SK온은 미국 조지아주와 켄터키주, 테네시주 공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180GWh(기가와트시)의 생산 능력을 확보해 현재 5위의 순위를 3위권 안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SK 배터리 아메리카는 "포드와 현대차, 기아는 물론 벤츠, 폭스바겐, 페라리, 중국 북경차 등에서 전기차 2,300만 대 분량, 220조 원 규모의 배터리를 수주했다"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완성차 업체와 추가 공장을 짓는다면 장소는 조지아주가 될 것"이라며 현대차와 애틀랜타에 2025년까지 배터리 공장을 짓는 계획이 물밑작업 중임을 암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해 5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포드와 10조 2천억 원을 투자해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세우고,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연간 129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 3곳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켄터키에는 전기 픽업트럭을 82만 대 생산할 수 있는 86GWh 규모의 공장 2곳이 설립될 예정인데, 2025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면 미국 내 최대 배터리 생산기지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11616353222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